우아한테크코스/Level 13 [우아한테크코스 5주차] 블랙잭의 위험성에 대하여 🃏 📌 블랙잭은 도박 아닌가요? 우리가 블랙잭을 멀리해야 하는 이유는 블랙잭이 카지노에서 행해지는 도박성 카드 게임이라서가 아니다. 그냥 구현이 너무 어렵기 때문이다. 스탠드(Stand), 힛(Hit), 핸드(Hand), 버스트(Bust), 블랙잭(Blackjack) 처음 듣는 용어들 투성이에 정신이 혼미했다. 대부분의 크루들이 나와 같이 블랙잭에 대해 생소한 듯 보였으나, 내 페어는 게임의 룰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었다. (캠퍼스에 트럼프 카드도 들고 왔었는데 사용감을 봐서는 돌잡이 때 카드를 잡은 게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이...) 아마 도박광 페어가 없었다면 지금쯤 미션 못 끝내서 퇴소당하고 엉엉 울고 있었을지도 🫨 📌 [1단계] - 블랙잭 게임 실행 페어 프로그래밍 절망 같은 희망 편 👀 나는 이.. 2024. 3. 16. [우아한테크코스 2주차] TDD에서 감자로 살아남기 🥔 📌 테스트 주도 개발 - (TDD) 나에게 TDD란 💦 두 번째 미션은 사다리 게임으로 "모든 기능을 TDD로 구현해 단위 테스트가 존재해야 한다. 단, UI(System.out, System.in) 로직은 제외"라는 새로운 요구 사항이 추가되었다. 나는 프리코스 3주 차 미션인 로또를 TDD를 활용해 구현했었다. 테스트 주도 개발이 주는 장점을 직접 경험했지만 '앞으로도 모든 코드를 TDD로 작성해야겠다!' 하는 정도로 그 장점들이 크게 와닿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미리 작성된 테스트 케이스들은 글로 작성된 기능 구현 목록보다 더 구체적인 기능 요구 사항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이 내가 프리코스 회고 당시 느꼈던 TDD의 가장 큰 장점이다. 입력되는 인자 값들과 메서드의 반환값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2024. 3. 3. [우아한테크코스 1주차] 감자 생존 일지🥔 📌 페어 프로그래밍 네비게이터와 드라이버로 역할을 나누어서 15분마다 스위치 하는 방식으로 페어 프로그래밍을 진행했다. 전날 맛보기로 한 계산기 페어 프로그래밍 미션에서 시간 제한으로 인해 구현을 제대로 완성하지 못해 본 미션에 대한 걱정이 조금 있는 상태로 레벨1을 시작했다. 걱정이 무색하게 미션을 시작한 첫날부터 페어와 정말 재미있게 토론하면서 코드를 완성했던 것 같다. 📌 [1단계] - 자동차 경주 구현 미션 제출에서 의외로 고생을 좀 했는데, 제출 브랜치 이름도 틀리고 git 충돌도 내고, 말 그대로 우당탕탕이었다. 첫 미션 제출 때 실수를 많이 한 덕에 2주차 미션에서는 훨씬 수월하게 작업했다. 특히 PR에 리뷰어에게 전달할 내용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소프트 스킬도 성장했던 것 같다. 리뷰어 분께.. 2024. 2. 26. 이전 1 다음